모더나 백신 부작용 완벽정리 (+ mRNA백신 원리)

모더나 백신 부작용

 

18세~49세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완료되었고, 1차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백신의 이로운 점도 있지만 아무래도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백신 부작용 사례로 인해서 걱정을 안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예약을했고, 아직 접종하지 않은 상태라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접종되는 백신의 종류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부작용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또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통칭하는 mRNA 백신이란 무엇인지 어떤 원리로 작용되는 건지에 대해서도 제가 이해한 선에서 가장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모더나 백신 효과

모더나 백신 부작용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mRNA 백신입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를 기준으로 약 94%의 예방 확률을 보였으며 중증으로 인한 입원과 사망율에 있어서 가장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전세계적으로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의 수요를 원하고 있죠.

 

이번에 접종하게 될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원래 4주 간격 접종이었습니다. 1개월 안에 모든 접종을 마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최근 백신 수급의 문제로 정부는 해당 백신의 접종 간격이 6주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연장이 될수록 백신의 효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걱정되실 수 있지만, 백신의 효과는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이며 모더나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 80%에 가까운 예방률을 보인다고 합니다. 게다가 최근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들에도 높은 방어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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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부작용 (+ 화이자)

모더나 백신 부작용

 

이번 10부제 예약을 통해 백신을 접종하는 분들은 모두 mRNA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게 됩니다. 두 백신으로 인해 생기는 공통된 부작용은 아래와 같으며, 보통 접종 후 1, 2일 정도면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 주사 맞은 팔의 통증, 조홍(빨개짐), 부어오름
• 피로감
• 두통, 근육통
• 오한, 발열
• 메스꺼움

 

그리고 또 다른 공통 부작용이 있습니다. 바로 심근염과 심낭염이죠.

 

미국에서 mRNA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후 두 증상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그 빈도는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심근염과 심낭염의 특징으로는 주로 16세 이상의 젊은 연령층의 남자에게서 발생하게 되며, 1차보다는 2차 접종 시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다행인 것은 이 부작용을 겪은 대부분의 환자는 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취했을 때 빠르게 호전이 되었다는 것이며, 일상생활에도 무리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심근염이란,
심장 근육의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심근염이 생길 경우 피를 뿜어내는 심장의 펌프 능력을 저하시키고, 그로 인해서 흉통, 부정맥, 피로, 숨 가쁨 등을 유발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대부분 환자의 경우 금방 회복이 되지만, 심할 경우에는 심장의 기능이 약화되어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혈전이 생기고 그 결과 뇌졸중 또는 심장 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주 드문 경우겠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아래의 주요 증상이 생긴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심낭염이란,
심장을 감싸고 있는 심낭이라는 주머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심낭은 심장을 원래의 위치에 있게 하고, 주변에 생기는 염증의 전이를 막는 중요한 역할인데, 이곳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죠.

백신 접종 이후 흉통이 느껴지고 그 통증이 등이나 어깨로 퍼졌다면 급성 심낭염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숨을 깊게 들이쉬거나 기침을 할 때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완화되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 심근염, 심낭염 주요 의심 증상

• 가슴 통증, 압박감, 불편감
• 호흡곤란, 숨 가쁨, 호흡 시 통증
• 심장이 평소보다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
• 실신

 

다행히 백신을 접종한 이후 심근염과 심낭염이 발생해 사망한 환자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증상이 너무 오래 지속될 경우 합병증으로 이어지거나 심부전이 올 수 있어 접종 후에는 평소 몸에서 보내는 신호에 관심을 기울여야 겠습니다.

 

만약 백신 접종을 한 이후 최대 4일까지 숨이 차거나 열이 나고, 심장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니 면역 반응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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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백신?

모더나 백신 부작용

mRNA 백신을 쉽게 이해하자면, 전염병 바이러스(코로나)에 대한 정보를 체내에 제공(주사)하여 항체(바이러스를 없애는 무기)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이후 전염병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방어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시켜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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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백신과 mRNA 백신의 차이점?

모더나 백신 부작용

 

차이점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기존 백신의 경우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것이고, mRNA 백신의 경우 바이러스가 아닌 바이러스에 대한 설계도를 주입하는 것입니다.

 

즉, mRNA 백신은 바이러스가 체내에 직접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기존 백신보다 비교적 안전한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백신

침팬지의 독감 바이러스와 같이 인간에게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는 약한 바이러스에 현재 확산되는 전염병 바이러스를 추가해 체내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와의 싸움(면역 반응)으로 항체가 생기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mRNA 백신

살아 있는 바이러스를 주입하지 않고, 전염병 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는 DNA(설계도)를 주입하여 항체를 만드는 방식으로, 전염병의 DNA를 얻은 체내 세포가 설계도에 따라 바이러스를 대항할 수 있는 항체(무기)를 미리 만드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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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백신의 작용 원리

모더나 백신 부작용

 

많은 커뮤니티들에서도 다양한 비유를 들어서 mRNA 백신의 작용 방식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과연 이 백신은 어떤 방식으로 작용되는 것일까요?

 

우리 몸속에 세포는 DNA를 시작으로 RNA를 거쳐 단백질을 만들어 냅니다. 이걸 이해하기 쉽게 비유해보자면 공장의 생산라인을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 세포 = 공장
• DNA = 공장에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하며, 특정 장비를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내용이 담긴 저장 창고
• RNA = DNA의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한 설계도
• 단백질 = 설계도에 따라 만들어지는 장비

 

 

즉, 공장(세포)의 가장 내부에서, 특정 장비를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DNA)를 가지고와 하나의 설계도(RNA)로 만들고, 그 설계도에 따라 장비(단백질)를 계속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mRNA 백신에 대입한다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DNA(정보)를 체내에 주입해 주는 것으로 세포(공장)들은 주입된 DNA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징에 대해 알게 되고, RNA(설계도)를 만들어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항체(무기)를 미리 만들어 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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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 부작용에 대해서 그리고 mRNA 백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에 대해서 정리를 해드렸습니다.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고 했는데, 이해가 잘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이번 모더나,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시는 모든 분들이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접종하시기 바라며, 백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부작용의 증상을 미리 숙지하셔서 혹시 모를 상황이 생겼을 때 신속히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부스터 샷 뜻 완벽정리 (백신 추가 접종이 꼭 필요할까?)

부스터 샷 뜻 완벽정리 (백신 추가 접종이 꼭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