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족(FIRE) 뜻 정확하게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로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 30대의 인생의 가치관으로 자리 잡았었던 파이어족의 뜻에 대해서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이어족이란

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Financial Independence)과 조기 은퇴(Retire Early)의 합성어로 각 단어의 앞머리 F.I.R.E를 따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단어를 통해서 뜻을 유추해볼 수 있듯이 파이어족의 뜻은 30대나 40대 초반까지 경제적 자유를 얻어 조기 은퇴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현재 20, 30대 연령층들의 인생의 가치관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조금이라도 젊을 때 소비 절약을 하는 것이 특징인데 주택 규모를 줄이거나, 새로 차를 사지 않으며, 외식과 여행을 줄이고 가능한 경우 먹을 음식을 직접 재배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파이어족이 신조어라는 인식이 있는데요. 사실 이 단어는 1990년대 미국에서 처음 등장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영국, 호주, 네덜란드 등으로 확산되기 시작하였고, 뒤늦게 한국도 참여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파이어족은 대부분 경기 침체기에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사 중심이 되며 서서히 MZ 세대(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반)도 계속 유입되는 추세입니다. 2021년 기준으로 20대 초반부터 40대 초반의 연령층이 그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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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파이어족 뜻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마 지금도 경제적 자유를 얻어 조기 은퇴를 꿈꾸는 예비 파이어족 분들이 계실 겁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 주위에서 파이어족을 찾기란 어렵습니다. 그 말은 즉슨 많은 이들이 원하는 삶이지만 실제로 그 목표에 도달하는 게 매우 어렵다는 것이겠죠.

 

따라서 파이어족이 될 거라 너무 쉽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철저한 계획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의 행복과 건강을 포기하면서까지 노력하지는 않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파이어족 목표금액 설정 : 얼마가 있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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